7일 미국 워싱턴포스트(WP)에 따르면 애덤스 미국 뉴욕시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캐나다 산불의 연기가 뉴욕시를 뒤덮고 있기 때문에 노인과 심장·호흡기 문제가 있는 주민들에게 착용을 권고한다고 밝혔다.N95/KN95 마스크 외부
성명은 신중을 기하기 위해 뉴요커의 건강을 보호하는 예방 조치를 취하는 한편 가능한 한 실내에 머물 것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.뉴욕시 관리들은 대기 질 문제로 인해 최근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주민들이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.
미국 환경보호국이 발표한 미국 대기질 지수에 따르면 이날 초 뉴욕시의 대기질은"매우 건강하지 않다"고 여겨졌다.이날 오전 12시 현재 시의 대기질 지수는 226으로, 미국 언론은 뉴욕시가 오렌지색 연기에 휩싸인 이미지를 방영했다.